mirabelle x 0fr. Sé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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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fr. Le ventre de paris]
-The Belly of Paris
지난 12월 오에프알 파리에서 자체 출간된 신작, <Le ventre de paris>는 현재 파리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레스토랑, 바, 카페를 직접 방문하여 생생한 사진을 담아내고 이를 소개하는 서적입니다.
현대 산업화가 진행되는 19세기, 광대한 중앙 시장과 그 주변의 삶을 담아내어 파리의 당대 사회상을 표상하는 Émile Zola의 소설 “Le ventre de paris”에서 차용한 제목은 식문화와 떼어 놓을 수 없는 파리 사람들의 음식에 대한 사랑과 깊이를 예측하게 합니다.
처음에는 서른 곳 정도를 계획했지만 결국 그 두 배가량의 레스토랑과 카페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알렉스와 그의 친구들은 일주일 간은 계획 없이 걸으며 익숙하고, 편안한 레스토랑, 칸틴, 카페, 브라스리로 향했습니다. 셀 수 없이 방문한 곳, 알고만 있던 곳,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곳, 숨은 맛집에서 식사를 즐기고 방문하기 좋은 시간대와 주력 메뉴를 간단히 공유합니다.
이들은 여러 명이 가서 모든 메뉴를 맛보았고, 맛있는 음식을 다 같이 나누는 순수한 행복을 공유했습니다. 매일 정성스런 식탁 앞에 모인 친구들은 방종의 기쁨에 휘청이며 파리의 밤거리를 걸었습니다. 더불어 파리는 매우 좁으니 택시를 타기보다는 노란 불빛이 앉은 거리를 부른 배와 두 발로 누리기를 권유합니다!
높은 퀄리티와 다양성, 편리함을 모두 갖춘 식사와 대화를 즐길 수 있는 파리의 탐스러운 외식 문화를 파리지앵의 풍부한 미각으로 소개하는 서적입니다. 파리 여행을 앞두신 분, 파리에 거주하는 분들의 입을 즐겁게 해줄 서적을 오에프알 서울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17 x 23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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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fr. Le ventre de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