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belle x 0fr. Sé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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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 Ulrich Obrist : Remember To Dream!]
Hans Ulrich Obrist(b. 1968)(이하 ‘한스’) 는 영국 런던과 스위스 취리히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큐레이터이자 비평가, 미술사 연구자입니다. 그는 그가 일하고 있는 영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미술계에 신선하고 미술에 국한되지 않은 시각들을 던져주며 동시대 미술의 감각을 다듬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Remember To Dream!>은 한스가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펼치고 있는 온고잉 프로젝트입니다. 한스는 기호학자인 움베르토 에코가 하나의 예술로 봐도 무방한 ‘손 글씨’가 점점 사용되지 않는 것에 대한 유감을 표하며 이의 중요성을 강조한 데에서부터 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동시대의 빼놓을 수 없는 환경인 디지털 환경과, 손 글씨의 소멸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스는 이 소멸을 애도하기보다는 다시 꺼내어 예찬하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그리하여 손 글씨를 통한 개개인의 차이를 포착함과 동시에 이러한 차이의 아름다움을 축하하고 보존하고자 하였습니다.
빠른 속도의 타이핑과는 다르게, 번뜩하는 생각을 따라 잡지못하는 손의 속도로 생기는 딜레이는, 생각이 언어로 시각화되는 것에 시간적 여유를 주어 우리에게 조금 더 깊은 생각을 해줄 수 있는 시간을 내어줍니다. 이러한 느린 손 글씨들을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하고, 이를 빠르게 작동하는 인스타그램이라는 디지털 플랫폼에 아카이브하여 노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를 다시 책이라는 실물 포맷으로 다시 변환하여, 그의 의도대로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얽히고 설킨 현장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책을 채우고 있는 손글씨들은 한스가 만난 사람들이 그에게 즉흥적으로 남겨준 메모입니다. 주디 시카고와 게르하르트 리히터, 올라프 엘리아슨, 트레이시 에민과 같은 아티스트들과 더불어, 브라이언 이노, 프랭크 오션 등의 뮤지션, 그리고 이 작업의 시작점을 준 움베르토 에코의 손 글씨는 과연 어떻게 생겼으며 어떤 글을 남겼을지 이 책을 통해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10.5 x 14.5 cm
208 Pages
English
2023
ISBN 978-1-91212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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