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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ttle Book of Balenciaga: The Story of the Iconic Fashion House]

아이코닉한 패션 브랜드를 조명하는 <The Story of the Iconic Fashion House>의 12번째 시리즈는 스페인 출신의 디자이너 Cristóbal Balenciaga(1895-1972)가 1937년 창시한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Balenciaga는 Christian Dior와 함께 2차 세계대전 이후 파리 오트 쿠튀르의 황금시대를 이끈 인물입니다. 그는 고객의 요구와 자신의 기준에 따라 엄격하고도 완벽한 옷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샤넬, 디올, 스키아파렐리와 같은 동료 디자이너들에게도 진정한 예술가라는 극찬을 받으며 활동하였습니다. 

더불어 발렌시아가는 스페인의 자연과 정서, 종교, 민속 의상, 스페인 화가들의 회화로부터 많은 창조적 영감을 얻었고, 이는 파리 쿠튀르의 전통과 구별되는 극적인 감각과 신비주의, 엄격함을 발렌시아가의 컬렉션에 부여했습니다.

스포티하면서도 오버사이즈의 스타일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이끄는 발렌시아가는 현재도 파급력 있는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매혹적인 이미지와 텍스트를 통해, 이 책은 발렌시아가의 작품과 삶을 묘사합니다. 패션사학자 Emmanuelle Dirix는 발렌시아가의 예술적 방향을 추적하고, 그의 영향을 받은 디자이너들을 통해 그의 유산을 조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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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 × 18.5 cm

160 pages

ISBN 978-1-78739-8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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