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Parisienne : The Women & Ideas Shaping Paris]
파리의 현주소를 사실적이면서 세련되게 담아낸 2017년 작 <The New Paris>의 저자 Lindsey Tramuta. 그는 책의 성공 후 다양한 매체와 공간에서 수많은 ‘파리지엔(Parisienne)’을 만나며 문득 의문을 품게 됩니다. 자신이 만난 파리지엔들은 책이나 영화 속 멋스럽고 시크한 캐릭터들보다 훨씬 다양하고 입체적이며 매력적이었기 때문이죠. 그는 기존의 미디어가 꾸며낸 완벽하고 낭만적인 이미지가 아닌 ‘진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파리지엔들의 삶을 전하고자 하였고, 그렇게 <The New Parisienne : The Women & Ideas Shaping Paris>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The New Parisienne : The Women & Ideas Shaping Paris>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파리 사회와 문화를 바꿔나가고 있는 파리지엔들을 조명한 책입니다. 파리지엔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또 그들이 어떻게 각자의 역경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아가는지, 나아가 그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자신들의 도시를 이롭고 동등한 곳으로 변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는지를 Tramuta의 심도 있는 텍스트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냅니다.
책에는 총 42명의 여성들이 등장하는데요. 프렌치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팟캐스트 ‘La Poudre’를 이끌고 있는 저널리스트 출신 크리에이터 Lauren Bastide부터 인도주의적 메시지를 담아 음악을 만드는 말리 태생의 싱어송라이터 Inna Modja까지, 최초의 여성 파리 시장인 Anne Hidalgo부터 얼마 전 문을 닫은 파리의 대표 편집샵 ‘Colette’의 공동창립자 Sarah Anderman까지, 나이와 인종, 배경을 막론한 파리지엔 여성들의 이야기가 한 권에 어우러져 그들의 고정되지 않은 다채롭고 생생한 관점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뷰이의 일터와 거처, 그들이 추천하는 장소들을 따스한 색감의 사진으로 담아 그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며, 중간 중간 위트 있는 일러스트를 수록해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파리의 저널리스트이자 필름메이커, ‘Anti-Racism’ 사회활동가인 Rokhaya Diallo는 책에서 말합니다. “파리지엔을 둘러싼 전반적인 이미지가 바뀌어야 해요. 아주 오랫동안 파리지엔은 Brigitte Bardot 아니면 Édith Piaf인 것처럼만 비춰졌기 때문이죠. 파리는 사실 유럽에서 가장 다문화적인 도시 중 하나인데 말이에요.” <The New Parisienne : The Women & Ideas Shaping Paris>를 읽으며 Diallo의 말처럼 파리지엔을 향한 기존의 이미지를 바꿔보시는 건 어떨까요? 더 많은, 더 다양한 파리지엔들과 교감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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