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 Hesse : One More Than One]
20세기 중반, 조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아티스트. 바로 Eva Hesse인데요. 오늘은 그의 예술 세계와 인생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 <Eva Hesse : One More Than One>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va Hesse는 1936년 독일 출생의 유대인으로 네덜란드와 영국, 미국을 오가며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엄격한 집안 분위기와 부모의 이혼, 어머니의 자살 등으로 인해 이른 나이부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그는 추상화를 그리며 자신의 슬픔과 세상의 부조리함, 실존의 문제를 표현했습니다. 이후 예일 대학에서 예술을 공부한 그는 Donald Judd와 같은 미니멀리스트들과 조우하며 회화와 조각을 넘나드는 작업을 펼치게 되었는데요. 폴리에스테르나 섬유 유리, 라텍스 등과 같은 실험적인 재료들을 선구적으로 사용하며 현대 미술과 포스트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조각가로 거듭났습니다. 그 과정이 <Eva Hesse : One More Than One>에 담겨 있습니다.
<Eva Hesse : One More Than One>은 Hesse의 고향인 독일 함부르크 ‘Kunsthalle’에서 열린 첫 번째 개인전을 기념해 발행된 책입니다. 그가 본격적으로 조각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1965년부터 서른 넷의 나이로 요절한 1970년까지의 작품들을 상세한 설명과 이미지로 아카이빙하였습니다. Hesse는 대부분 화학적으로 분해되는 물질을 사용했기 때문에 그의 작품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그 형태가 변질되었는데요. 이 책은 그의 작품의 제작 당시 모습과 이후 전시된 모습을 함께 담아 Hesse가 삶과 예술에서 추구한 ‘비지속성’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또한 천이나 끈을 사용해 완성한 드로잉 작품들과 페미니스트 아트 작품들도 수록하여 Hesse의 예술관을 폭넓게 조망합니다. 이외에도 전 남편인 조각가 Tom Doyle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의 인터뷰, 생애 전반을 다룬 전기가 포함되어 있어 Hesse의 파란만장했던 삶에 대해서도 세세히 들여다보실 수 있습니다.
“예술은 절대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요. 한 사람의 전부를 쏟아야만 얻을 수 있는.” Hesse가 생전에 남겼던 말입니다. 짧은 생애를 예술에 바친 위대한 예술가 Hesse의 이야기를 <Eva Hesse : One More Than One>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Size 가로 18.5 X 세로 25 X 폭 2 (cm)
Delivery
미라벨은 CJ대한통은과 배송 계약이 체결되어 있습니다. 배송비는 전국 전지역 2,500원이며, 의류를 제외한 부피가 큰 상품이나 파손 위험이 있는 상품의 경우, 그리고 도서/산간지역 및 오지 일부지역에 한해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70,000원 이상 구매시 배송비는 무료이며 150,000원이상 구매시 입고지연 상품의 경우 부분배송 해드리며 2회까지 무료배송으로 발송해드립니다.
Order Process
모든 상품은 입금 및 결제가 완료된 후에 확정처리됩니다.
바로 발송 가능한 재고를 보유한 경우, 오후 2시까지의 주문 건을 기준으로 당일 발송 해드립니다.
또한 주문의 변경 및 취소도 이 시간을 기준으로 확정되며, Q&A 게시판이나 쇼룸에 연락을 통해 처리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 주문건은 익일 발송됩니다. (주말 및 공휴일 제외)
수입 상품의 경우 상품에 따라 배송소요일이 상이할 수 있으니 기간을 여유있게 두고 주문하시길 추천드리며, 자세한 배송 기간을 개별 문의 부탁드립니다.
제작 상황이나 배송 상황에 따라 주문 확정 후에 상품이 지연되거나 품절될 수 있는 점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turn & Exchange
교환이나 반품을 원하실 경우에는 아래 사항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 제품 수령 후 24시간 이내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성함과 상품 교환, 반품 사유를 말씀해주시면 신청가능하시며, 반송 상품이 7일 이내에 쇼룸에 도착해야 처리 가능합니다.
- 사전에 미리 연락되지 않은 반송 건은 처리가 불가합니다.
-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반품 시 반송 및 재발송 택배료 부과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교환, 반품 배송비 안내 교환이나 반품하실 상품과 함께 왕복 배송료 5,000원을 동봉하셔서 CJ대한통운 고객센터로 받으신 송장번호를 사용하여 반품예약 후 착불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단, 선불택배로 타택배사 이용시 반품택배비 2,500원을 동봉해주시면 됩니다.
CJ대한통운 이용 반품 주소지 서울시 중구 황학지점
타택배사 이용 개별 반품 주소지 :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12길 11-14
미라벨 교환이나 반품 불가한 경우
1) 어떠한 사전 접수없이 일방적으로 보낸 상품은 반송처리
2) 상품을 착용한 흔적, 오염 또는 냄새(땀, 향수, 방향제)가 나는 경우 교환/반품 불가
3) 상품에 부착된 라벨이나 기타 손상으로 인한 재판매가 어려울 경우 교환/반품 불가
4) 앤틱 상품, 맞춤 제작 상품, 개인 오더 상품의 경우 교환/반품 불가
5) 미세한 실밥이나 잡사, 구김에 의한 경우
6) 상품 특성에 따라 화이트, 아이보리 계열의 상품은 교환/반품 불가
7) 주얼리 및 악세서리류, 도서 교환/반품 불가
8) 세일 상품은 교환/반품 불가
에코백 관련 교환/반품 불가 사유
상품마다 프린팅 상태나 봉제가 조금씩 다를 수 있어 이는 불량의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단독으로 손세탁을 권장합니다. 색이 강한 패브릭은 이염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표백제, 향료, 염료, 염소, 형광 발광제 성분이 없는 세제를 사용해주세요. 유아 전용 세제도 알칼리 성분이 함유된 경우 변색이나 탈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리미질은 건조 후 뒤집어서 낮은 온도에서 가볍게 해주세요. 잘못된 세탁 및 관리로 인한 제품의 손상은 당사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건조기 사용시 모양이나 크기에 변형이 갈 수 있습니다.
패브릭으로 제작된 제품의 특성상 지속적인 힘을 가하거나 너무 무거운 제품을 수납하는 경우 제품의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프린트 제작 방식의 한계로 부분적으로 프린팅이 균일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대량 제작되는 제품으로 라벨의 부착 상태는 바르지 않을 수 있으며, 패턴 방향과 봉재선 방향은 수평 수직으로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의 경우 주문 후 48시간 이내에 확인이 되지 않을 경우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등록일 |
작성된 질문이 없습니다. |